알프스마을1 오늘은 묵호항 "논골담길"을 다녀왔습니다. 걸으면 걸을 수록 옛 추억에 묻히는 논골 담길! 묵호항 걷다보면 작은마을에 집들이 옹기종기 붙어 있습니다. 옛 1900년도 부터 현재까지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느낌을 전달해주는데요! 저도 옛날하면 그 풍경과 언덕 올라가는 집에 살기도 했는데요, 저의 마을은 아니지만 저의 옛 추억의 느낌, 향기가 나는 길을 걸으니 가슴으로 느껴집니다. 그림속 아이들과, 일하시는 부모님 그림을 보면 소리 지원도 되는 것 같구요~ 가을도 아니지만 낙엽(?)이 떨어져 있는데 부스럭 소리나면서 꼭 영화촬영 하는 느낌이 났습니다. 1990년도 아주 오래전으로 돌아가는 기분이 듭니다. 너무 좋아요 한번 가보는 걸 추천합니다. 등대 가는길만 보고 가시면 됩니다. 가다보면 벽화가 있는데요, 재미있습니다. 올라가기 심심하지 않구요~ 조.. 2019. 9. 19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