강원도 태백에 유명한 "얼큰이" 배달 시켜먹으려고 합니다.
한잔 하고싶은 날에는 어김없이 얼큰이 가서 진득하게 앉아서
주저리주저리 얘기하면서 한잔했는데요.
아기가 태어나면서 나가기 힘들다보니 오랫만에 배달 시켰습니다.
작년? 이 그립네유 ㅎㅎ
배달시키면, 매우니깐 쥬시쿨과 콜라를 주네요~ 와우!
얼큰이에서 빠질 수 없는 메뉴 1위 : 치즈똥집!~ 짝짝짝
얼큰이가면 꼭 시켜야 되는 메뉴 2위 : 무뼈 닭발 !
얼큰이가면 매운걸 즐기고 싶다 메뉴 3위 : 닭날개 !
배달 금액 총 3만원도 안들었습니다.
매울수 있습니다. 꼭 김가루 밥과 같이 드세요!~ 치킨 무에 김가루밥, 닭발을 올리면
정말 환상의 궁합 입니다. (맛있는 녀석들 봄..)ㅎㅎ
얼큰하게 한잔 할 준비 하구요~
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. 역시나 !~
입에 들어가기도 전에 스멜 ~ 이 죽입니다.
맛있는 녀석들 애청자인데요~!
뷔폐 13라운드까지 식사를 하는데 저는 얼큰이 하나에 벌써 배부릅니다..;;
돼단하십니다. 저는 너무 배부르지만, 남김없이 다비었습니다.
후~
태백 야식!은 얼큰이 !
태백 시민 분들은 다 가보셨겠지만,
안가보셨다면 바깥공기도 맑고 시원한데 얼큰이에 한잔하러 고고고!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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