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.
태백에서 현동으로 봉화 가는길이
대현재(육송정) 이라고도 하죠??
꼬불꼬불한 길에 산을 하나 넘어야되는데,
여름에는 괜찮지만, 겨울에는 제설이 안되어 있으면 80% 사고가 날 정도로
사고다발 지역인데, 제 차도 몇 번 퍼지기도 하고,
미끄러지기도 했습니다. 무서운 도로였지요,, 대구나 부산, 영주 가려면
꼭 지나야 하는 도로인데, 그래도 개통 된 후에는 봉화까지 오래 걸렸었는데
이제는 빨라졌죠.. 다들 아시죠?
오래됬으니깐 아실거라 생각됩니다.
그 새로 생긴 소천간31번 도로 중간 졸음쉼터가 있는데요,
거기서 앞에가는 차가 불안하게 가서 졸음 쉼터로 들어갔습니다.
온김에 쉬다가, 보드를 꺼내서 타고 놀았습니다. ㅎㅎ
가족들에게 보여주려니 아직도 멀었구나...싶더라구요~ 어찌나 얼어서 탔는지...
한번보더니 휙 돌아서서 볼일 보더라구요~(신비성떨어졌쥬?????)ㅠㅠ
연습했지만..갈길이 멀었나봐요.. 이제는 다칠까 무섭기도합니다.ㅎㅎ;
그래도 꾸준히 연습해서 부끄럽지않게 타야지요.ㅎㅎ
그래도 산에서 타니 공기도 좋고 운동도 되니 댄싱 롱보드 선택을 잘한 것 같습니다.
내가 가는곳이 곧 보드 연습실 !
창피하지 않을 만큼만이라도 타자 제발..ㅠ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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